■ 출연 : 김병민 / 경희대 객원교" /> ■ 출연 : 김병민 / 경희대 객원교"/>

[뉴스라이브] 이낙연 "서울시장 출마 생각 없어" / YTN

2022-04-20 13

■ 진행 : 김선영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김병민 / 경희대 객원교수, 최진봉 / 성공회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시장 선거 관련해서 민주당의 집안싸움이 계속되고 있는데 이제 좀 정리가 되는 걸까요? 서울시장 출마 나 생각 없다, 내가 여러 번 얘기했는데 왜 자꾸 내 이름 거론하냐. 이낙연 전 대표, 이런 얘기인 것 같아요.

[최진봉]
그렇죠. 이낙연 전 대표는 명확하게 입장을 밝힌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 부분은 정리가 돼야 돼요. 더 이상 이 부분 가지고 논란을 하면 시간도 없는데.


이제 추대론 그만 나와야 되는 건가요?

[최진봉]
그렇죠. 미국 연수 준비 중이라고 하고 비행기표 다 끊어놨다잖아요. 본인이 안 하시겠다고 하는데 자꾸 이걸 거론하면 현재 나와 있는 후보들이 상당히 당황스러울 수 있고 경선이 제대로 진행이 안 되잖아요. 그런데 이거보다 더 지금 큰 문제는 뭐냐 하면 이게 경선과정에서 공천을 전략공천 지역으로 만들었잖아요.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을 제외해 버렸어요. 이래서 엄청난 혼란이 일고 있고요. 지지자들은 엄청나게 지금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전략공천한 공관위에, 전략공관위에 대해서 상당히 비판을 많이 하고 있는 상황인데 저는 이건 정말 잘못된 결정이라고 생각해요.

이건 지금 상황에서 전략공천 지역으로 만든 것도 저는 문제라고 보고요. 경선을 하지 않고서 누군가를 의도적으로 전략공천하기 위해서 이런 방법을 썼다고 하면 국민적 동의를 얻기가 어렵다, 지금 그렇지 않아도 서울시장 선거 같은 경우에는 오세훈 현 시장이 앞서고 있는 상황이고 불리한 상황에서 싸움을 하는 거예요.

경쟁을 하는 건데 이렇게 안이하게 대처해서 과연 이길 수 있겠습니까? 최선을 다해서도 이길까 말까예요. 경선해서 정말 경쟁력 있는 후보를 뽑아야지 누군가를 낙점하기 위해서 어떤 행동을 하는 거, 이건 민주당이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동이고요.

국민에게 다시 지지를 얻기 상당히 어려운 내용입니다. 이건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잘못된 행동이다, 잘못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낙연 전 대표 같은 경우는 출마 생각 없다, 이렇게 지금 얘기를 했고 송영길 전 대표하고 박주민 의원 같은 경우는 말씀하신... (중략)

YTN 김정연 (kjy7591@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420102436452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